– 탁월·우수기업에 대한 연계 지원 늘어 –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은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1차 모집은 오는 4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는 총 4차*에 걸쳐 측정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 (1차) 4월21일~5월12일, (2차) 6월 중, (3차) 8월 중, (4차) 9월 중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이다.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및 혁신성과의 관점에서 총 14개의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그간의 사회적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표를 개선했다. 먼저, 기업 간 격차를 정확히 반영하고자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급을 기존 4등급(탁월-우수-보통-미흡)에서 5등급(탁월-우수-양호-미흡-취약) *으로 세분화 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규모별 격차를 고려하여 기업 규모별**로 평가 기준을 차등하여 적용한다.
* 탁월(90점 이상), 우수(75점~90점), 양호(60점~75점), 미흡(45점~60점), 취약(45점 미만)
** 「중소기업기본법」을 준용하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소기업과 중기업을 구분하여
경제적 성과측정 시 기준 별도 적용
올해는 약 1,000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온라인(www.seis.or.kr/svi)에서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자가진단’을 통해 측정점수를 사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들은 측정 결과를 활용해 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진행하는 총 30여 개 지원사업의 가점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미래청년 일자리사업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이상 기업은 서류심사 가점이 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서도 가점을 받는다. 이러한 공공·민간의 지원프로그램 가점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사회적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올해 고용노동부·진흥원에서는 ‘도약지원사업’을 신설하여 80개소에게 최대 4천만원의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우수기업만 참여가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미흡 이하 기업은 공공구매에서 제외될 예정이므로 공공구매 참여 예정인 사회적기업은 올해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을 완료해야 한다.
*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유망기업스텝업’ 사업의 도약기 사업으로, 도약지원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기업 자부담 20%)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사회적기업도 사회적가치 측정에 참여함으로써 운영 성과를 스스로 진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정부는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지표 측정결과와 지원사업 연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가치포털(www.seis.or.kr/svi)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