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ESG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예술가, 경력보유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모두의 아지트’ 사업에 25팀, 약 70여명의 지원자가 신청하였으며 지원 서류 검토 후 지난 2월 14일 최종 9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지트>는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이번 사업을 통해 ESG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년 언더스탠드에비뉴 ‘모두의 아지트’로 선정된 9팀은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혁신랩, 소셜다이닝, ESG교육공간(D24-1), 갤러리우아(D24-2) 등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생물다양성 관련 전시 및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장애.비장애 예술가 네트워킹, 미취업 청년 대상 강연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행사 및 활동 프로그램들을 성동구 지역사회 주민들과 언더스탠드에비뉴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특히 청년층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이번 모두의 아지트 사업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회 활동가나 예술가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및 대중에게는 ESG가치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언더스탠드에비뉴는 ESG를 실천하는 기업과 이를 촉진하는 공공 영역, 그리고 참여시민이 함께 만나 상생을 도모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모두의 아지트>를 통해 ESG 가치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결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