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마을관리·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추진

이번 총회는 설립 2년 차를 맞이한 조합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출자금 총액 변경 승인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돼 조합원들의 민주적인 참여 속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봉명커뮤니티센터 대관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호두과자 제조·판매를 통해 약 8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3개월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1회 통합 돌봄 봉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년에는 본격적인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부챙이마을카페의 본격적인 운영 및 관리 △즉석판매제조가공업 활성화 △마을상점(봉명 숨쉬는 부엌) 운영을 통한 반찬 판매 등이 포함됐다.
심영섭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협력과 연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가치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