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로지스,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요양 현장 데이터로 K-돌봄 AI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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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16개 요양시설 실증 데이터 고도화 및 개방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예산 효율화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

 스마트 헬스케어 벤처기업 ㈜메디로지스(대표 장금용)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2억원 규모(120건 바우처)로, 데이터·AI 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여 DX·AX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핵심 지원사업이다. ㈜메디로지스는 이 중에서도 공유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하는 ‘공개·활용 부문’에 선정되어, 기업당 최대 7,500만원 한도의 데이터 가공·분석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남 당진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지역 돌봄 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로지스는 2025년 4월부터 당진시 장기노인요양시설협회 소속 요양시설과 협력하여 보건복지부 「스마트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기저귀 시스템(ML-CARE)을 현장 실증해 왔으며, 이를 통해 35만 건 이상의 원시 센서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회사는 2026년 4월부터 당진시 내 16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로지스는 확보한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당진 요양 현장 등에서 수집된 정전용량 및 3축 가속도 센서 원시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딥러닝 모델을 고도화하여, 시설 내 어르신들의 용변 감지 정확도를 기존 85%에서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소·대변 패턴 자동 분류 및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엇보다 당진에서 축적된 이 데이터는 비식별 처리(가명화·익명화)를 거쳐 공공 데이터 포털 및 깃허브(GitHub)에 전면 개방된다. 충남 당진 등 실제 요양 현장에서 수집된 실측 데이터는 향후 지자체 및 정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노인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의사결정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요양보호사 1명이 평균 20명의 환자를 담당하며 겪는 심각한 돌봄 공백과 노동 강도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용변 및 움직임 감지 알림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창 및 요로감염 등 2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디로지스의 장금용 대표는 “당진시 장기노인요양시설협회와 현장 요양보호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국내 유일의 현장 실측 스마트 돌봄 데이터를 구축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와 첨단 노인 복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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