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마을기업 심사를 통해 신규 마을기업 7개소와 재지정 마을기업 1개소를 최종 선정되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동체 기반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지역 특산물 생산과 가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믿음의집(주)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쌈채소 생산·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먹거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과 돌봄 서비스를 기반으로 카페 운영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지역 내 돌봄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 생산을 중심으로 두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새동네는 얼갈이와 무말랭이 등 농산물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역 농업 기반 공동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마을기업도 눈에 띈다. 바리실할배할매들영농조합법인은 꽃차 생산과 카페 운영,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은 오란다 등 지역 특산물 판매와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기업인 황골장미마을영농조합법인은 카페 운영과 양송이를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체험과 먹거리 문화를 결합한 마을 기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재지정 마을기업으로는 협동조합 동네마실방뜰이 선정됐다. 이 기업은 지역에서 유일한 동네 술집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창출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동체 경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선정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강화 교육,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