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임팩트 시즌5’ 성료… 임팩트 투자 연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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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이어진 프로젝트 상생’, 충남 임팩트 생태계 결실 맺어

충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임팩트 투자자와 만나는 대표 무대인 ‘쇼미더임팩트 시즌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는 지난 12월 11일(목),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쇼미더임팩트 시즌5 결선 경연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쇼미더임팩트’는 한국서부발전(주)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해 온 ‘프로젝트 상생’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의 사업 고도화와 투자 연계를 목표로 운영되는 임팩트 IR 특화 사업이다. 5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지원을 통해 기업 발굴–육성–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충남 임팩트 생태계가 단계적으로 구축됐으며, 이번 시즌5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6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을 중심으로 IR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이양희 ESG전략실장을 비롯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임팩트 투자사,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난 9월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예선 심사를 통해 12개 기업을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후 약 한 달간 IR 교육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구조 점검과 투자 관점의 스토리라인 고도화를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선에 진출할 6개 팀을 확정했다.

 결선 무대는 방송인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전승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사업개발실장 ▲김영우 MYSC 투자총괄실장 ▲박병룡 뉴키즈인베스트먼트 투자팀장 ▲이영석 청그라미 대표 등 임팩트투자 및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5인이 맡았다. 심사에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가 반영돼, 실제 투자 환경을 고려한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최종 수상 결과, 대상은 케이알지그룹㈜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오늘, 우수상은 ㈜대천브루어리가 수상했다. 또한 소셜임팩트상은 ㈜킥스코퍼레이션, 소셜스타상은 ㈜세이브더팜즈, 소셜리더상은 ㈜파리로엠엔비가 각각 선정됐다. 결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낭만농객, ㈜위드유, 그린, ㈜논산딸기팩토리, 꼼지락이야기, ㈜파머시드는 소셜드림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후속 투자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충남1호임팩트발전펀드’와의 연계가 본격화됐다. 해당 펀드는 한국서부발전(주)과 한국중부발전(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청그라미가 협력해 조성한 충남 최초의 임팩트투자 펀드로, 수상 기업을 중심으로 실제 투자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케이알지그룹 김준영 대표는 “1,000만 원이라는 상금이 단 한 건의 임대계약에 사용되는 보증금일 수도 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많은 청년과 주거 취약계층들을 위한 ‘0원 보증금’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쇼미더임팩트 시즌5 결선 현장은 향후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임팩트 기업 발굴과 투자 생태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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