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에서 만나는 충남 마을기업의 맛과 이야기 ‘서울Pick마켓’충남 마을기업 4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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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충남 마을기업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마켓이 열린다.


 충남도 내 마을기업 4개소가 참여하는「서울Pick 마켓」이 2월 초부터 말까지 합정역과 잠실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운영된다. 이번 마켓은 2025년 행정안전부와 서울교통공사의 주최로 시작되어 지역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와 도시–농촌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참여 기업인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합정역에서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2026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한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농업 가치와 마을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올리고마을영농조합법인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잠실역에서 참여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인 백미식혜와 단호박식혜로 마을기업만의 스토리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며, 직장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 상권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세 번째로 참여하는 영농조합법인 서친숲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합정역에서 마켓을 연다.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인 표고버섯과 표고버섯을 활용한 차별화된 된장, 고추장 등 자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경제의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울길영농조합법인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합정역에서 서울Pick 마켓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 기반 상품인 두부, 버섯, 농산물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서울Pick 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마을기업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현장형 홍보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판매와 더불어 마을의 이야기, 생산과정, 공동체 활동 등을 함께 소개하며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Pick 마켓은 충남 마을기업이 도시 공간에서 경쟁력을 검증받고, 지속적인 판로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경제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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