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소셜웨이브 2025’를 공식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제주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웨이브 2025’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업 운영, 마케팅, 재무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제주가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셜웨이브 2025’는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젝트로, 많은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셜웨이브 2025″가 제주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