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플랫폼 ‘더 쎈-The CEN’ 시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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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와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플랫폼 ‘더 쎈-The CEN’ 시연회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현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은 7월 15일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플랫폼 ‘더 쎈(The CEN)’ 시연회에서 “협동조합들의 연대조직인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가 사업중심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공공기관, 중간 지원조직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상현, 이하 서울협)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 이하 센터)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플랫폼인 ‘The CEN(더 쎈, Cooperative Economic Network)’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이 협동조합 현황과 상호거래 사업의 중요성을 발표했고, 코니아 나현정 대표가 코니아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김윤권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과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각각 코니아에 탑재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 순서를 맡은 김상현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은 협동조합 현 상황과 중간 지원 조직의 기존 지원 정책이 가진 한계를 설명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상호거래 사업에 대한 배경과 필요성을 △B2C 온라인 상호거래 몰을 만들자 △서비스도 거래 가능한 몰을 만들자 △청테이프 사업지원단을 구축하자 등 3가지로 나눠 강조했다.

청테이프 사업지원단은 더 쎈 사업단(가칭)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급사를 발굴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발굴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오프라인몰을 운영할 수 있게 공급사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구축해서 거래를 일으키고 사업을 지속하게 만드는 더 쎈 사업단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상호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더 쎈 사업단(가칭)은 코니아를 전략 파트너로 삼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코니아 나현정 대표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코니아가 추구하는 가치가 상당히 비슷하다”며 “코니아는 공유, 참여, 공동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코이노니아’에서 출발한 만큼 협동조합이 보유한 정직, 공개, 사회적 책임, 배려의 가치를 동행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나현정 대표는 코니아에 대해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커뮤니티 커머스 솔루션으로 기존 오프라인의 공급 중심 마켓, 온라인 시장의 수요 중심 플랫폼이 아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루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니아와 다른 온라인 몰과의 차별성,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PA (Partner Agency), MC (Market Creator), CC (Contents Creator) 사용자별 플랫폼 속성을 설명하며 유통 혁신, 신뢰 기반,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다음 순서로 김윤권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이 더 쎈몰(The CEN)의 구성도와 더 쎈몰 시연 페이지를 보여주며 “전체 코니아 플랫폼 안에 다수의 MC와 PA가 존재하는데 그 안에 더 쎈몰이 있는 것”이라고 페이지 구성을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참여 PA에 대해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더 쎈몰에 참여가 가능하며 더 쎈 사업단(가칭)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입점 계약을 통해 PA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PA로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 또는 단체만 가능하며 더 쎈 사업단(가칭)의 운영 원칙과 윤리 강령에 동의해야 한다. 또 가입 심사를 통해 회원 등급이 관리되며 소정의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쎈몰에 PA로 등록이 되면 얻게 될 혜택으로 회원 등급에 따른 입점 및 판촉 지원 서비스도 함께 안내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PA 참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협이 추진하는 더 쎈 사업단(가칭)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며 사업적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더 서울협의 상호거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단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쎈 사업단(가칭)은 총회, Steering Committee(운영위원회), 경영팀으로 구성돼 장기적으로 협동과 연대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연대 사업단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더 쎈몰에 함께하게 된 이유, 사회적경제 서비스 거래 현황과 대안, 더 쎈몰에 입점 가능한 서비스와 사례 등을 발표했다.

강 센터장은 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하는 서비스는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지 실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을 비교 분석해가며 서비스 거래 시장의 대안을 설명했다.

강 센터장은 더 쎈몰에 입점하게 될 서비스는 쉬운 서비스부터 복잡한 서비스로 발전될 예정이며 △돌봄서비스 △생활서비스 △교육서비스 △경영지원서비스 4가지로 구분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쎈몰만의 서비스 거래 시스템 방식은 기존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지원하고 있지 않은 플랫폼의 페이지에서 상담-예약-결제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더 쎈은 광고가 아닌 MC를 통해 거래되는 만큼 MC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C는 커뮤니티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마케터라고 볼 수 있으며 △법인MC △개인MC △공익MC △셀럽MC 로 나눌 수 있다.

강민수 센터장은 “더 쎈몰을 통해 개인이든 법인이든 누구나 쉽게 MC가 될 수 있다”며 “MC가 돼 공동체를 더 튼튼히 만드는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시연회 마지막 순서로 김상현 서울협 회장은 2022년은 베타 테스트 기간으로 100개 공급사와 1000개의 상품을 확보하고 50개의 MC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C양성을 위해 2회의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테스트 론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도에는 본격적인 사업 론칭이 시작되는 해로 상반기에는 MC양성과정을 정식으로 오픈해 지역 과정도 개설할 것이며, 오프라인 장터와 병행해 사회적경제를 포괄하는 대표적 사업연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상현 회장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함께 공동체를 더 세게 만드는 사회적경제 사업생태계 더 쎈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시연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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