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사회연대경제 성과자료집 제2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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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캠프(이사장 김종걸, 이하 캠프)가 10월 23일 사회연대경제 성과자료집 제2권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마을 만들기 : 사단법인 캠프 사례연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사업을 총괄하는 이철용 대표는 이번 성과자료집의 의미에 대해 “현재 해외 국제개발 현장에서 많은 NGO들이 사회연대경제 분야로 진입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캠프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경험,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다른 단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프의 1기 사회연대경제는 2010년 필리핀 강제 철거 지역인 타워빌(Towerville)에서 여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1호 사회적 기업 익팅 봉제센터(Igting)를 설립한 것으로, 현재 협동조합원들이 자립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를 위한 보건 사회적 기업 클리닉코뮤니다드(KLINIKOMUINIDAD)를 설립했고, 지역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양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캠프의 2기 사회연대경제는 필리핀 최대 농업 지역인 딸락주 산호세시(San Jose, Tarlac)로 사업 지역을 확장하면서 농촌과 수도 마닐라를 이어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농업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사업을 2023년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캠프는 올해 6~7월 5회의 사회연대경제 강좌 ‘캠프 X 사회적경제 톺아보기’를, 8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성남 본부에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해 사회연대경제 사업의 다양한 주체들과 네트워킹을 이뤘다.

이번 성과자료집 제2권은 5회 강좌와 정책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캠프 홈페이지(http://icamp.asia/)의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2007년 설립돼 현재까지 필리핀에서 활동해온 국제개발협력 NGO로, 농촌 지역인 딸락, 도시빈민 지역인 불라칸주와 수도인 마닐라에서 농업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유통망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 민다나오로 진출해 두리안 농가소득을 위한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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